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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재입증”…권은비 직캠 200만 뷰 돌파 [소셜in]

“워터밤 여신 재입증”…권은비 직캠 200만 뷰 돌파 [소셜in]
입력 2025-07-07 13:09 | 수정 2025-07-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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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서울 2025’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다시 한 번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직캠 영상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2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워터밤 여신’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권은비는 지난 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 3일차 무대에 올라 비욘세의 'Crazy In Love'를 커버했다. 흰색 비키니 톱에 체크 셔츠, 핫팬츠, 웨스턴 부츠로 구성된 의상은 시원한 여름 콘셉트와 강렬한 무대 연출을 극대화했고, 셔츠를 벗어 던지는 퍼포먼스는 현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그의 무대 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된 지 11시간 만에 약 200만 뷰를 돌파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워터밤 레전드 무대 갱신”, “이건 거의 한 편의 퍼포먼스 영화”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은 “6시간 만에 100만 뷰, 12시간 만에 200만 뷰 찍는 직캠은 처음 본다”며 입을 모았다.

    이날 무대에서는 ‘솔로지옥4’ 출연자 이시안과 함께 한 듀엣 무대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Rumor’ 무대를 함께 선보였고, 티켓값을 충분히 상쇄할 만한 구성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공연 후 권은비는 SNS를 통해 “2025 워터밤,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무대 전 대기 중 포즈를 취한 사진부터 리허설 장면까지 다양한 컷이 올라오며 팬심을 다시 한 번 자극했다.

    권은비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워터밤에서 매년 화제를 모으며 ‘워터밤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단독 콘서트 ‘THE RED’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수의 여름 페스티벌 출연도 예고되어 있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권은비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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