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오창석, 장신영 정체 의심 "나는 못 속여"

오창석이 장신영의 정체를 의심했다.


7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김선재(오창석 분)가 백설희(장신영 분)의 등장에 혼란스러워했다.

이날 민경채(윤아정 분)의 사무실에서 루시아 정으로 나타난 백설희와 마주한 김선재는 루시아 정이 백설희가 아닐지 의심했다.

김선재는 자신을 모른척하는 백설희에게 "왜 그쪽이 낯설지 않을까. 백설희라는 이름 못 들어봤냐"고 물었다.

백설희가 못 들어봤다고 부인하자 김선재는 "다른 사람은 속여도 나는 못 속인다"고 하며 과거 백설희가 팔에 화상을 입었던 것을 떠올리곤 백설희의 팔목을 확인했지만 흉터가 없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한편 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