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KCM는 자신의 SNS에 "'그댄 내게 가장 예뻐요' 오늘 발매될 노래처럼, 이 세상에 또 하나의 가장 예쁜 선물이 찾아왔다"며 "저 셋째 아빠 된다. 축하해 달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태아의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KCM은 "기쁜 소식 가장 먼저 노래와 함께 전해드린다. 이 곡은 셋째 소식 듣고 아내와 가족들이 너무 예쁘고 고맙고 사랑스러움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곡이다. 늘 감사하다. 정말로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두 딸을 12년 만에 공개해 화제를 모은 KCM. 딸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첫째가 군대에 있을 때 태어났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고 결정적으로 용기가 없었다"며 "그때 사기를 당해서 빚이 많았는데, 일도 못 하는 상황에 혼인신고를 하면 제 채무가 가족 채무가 되는 상황이어서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KCM과 여자친구는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ns, 이미지나인컴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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