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X뷔, 파리서 꽃받침 투샷…“존재만으로 화보 완성”

수지와 방탄소년단 뷔가 파리에서 '꽃받침 포즈'로 찍은 투샷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수지는 8일 "셀린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셀린느(CELINE)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수지와 뷔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한 '꽃받침 포즈'는 단연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럽게 손을 모아 턱을 받친 채 웃고 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한다.

이번 행사는 셀린느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수지와 뷔가 함께 참석한 자리로, 두 사람은 각각 세련된 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글로벌 셀럽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행사장에서는 박보검과의 3샷도 공개돼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세 사람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만으로도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졌다.

수지는 행사 전후로 뷔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거나 환하게 웃는 모습, 꽃받침 포즈 외에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담은 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수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디즈니+ 드라마 '현혹'에서 배우 김선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수지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