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이한위, 의식 되찾았다 "서하준, 누구 아들인지 기억나"

이한위가 의식을 되찾았다.


8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문태경(서하준 분)이 백설희(장신영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30년 전 사고사를 털어놨다.

이날 민경채(윤아정 분)는 백설희에게 김선재(오창석 분)의 도움을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하라고 업무를 지시했다. 백설희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는 김선재가 이를 계획한 것.

스텔라장(이칸희 분)는 프로젝트 내용을 보고 "이런 일이 30년 전에도 있었다"며 당시를 떠올렸고, 문태경 또한 백설희를 말리기 위해 30년 전 부모님의 일을 밝힌다. 신기술을 빼앗겼을 뿐 아니라 도둑으로 몰리고, 사고사로 위장돼 사장 부부가 목숨을 잃었다는 이야기에 백설희는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었네요. 그 아이는 어디 있냐"고 물었다.

이때 병원에서 조필두(이한위 분)가 깨어났다는 전화가 왔고, 백설희는 문태경을 태워 병원까지 동행했다. 조필두는 "아저씨, 저 알아보시겠어요?"라고 묻는 문태경에게 "기억나, 그쪽이 누구 아들인지"라고 해 문태경을 놀라게 했다.

한편 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