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그니션'은 나우즈의 새로운 시작인 동시에 내면의 열정에 불을 붙이는 '점화'의 순간을 뜻한다. 타이틀곡 '에버글로우'(EVERGLOW)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와 꿈을 향한 의지를 나우즈만의 강렬한 매력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아이들 우기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피처링까지 참여한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Feat. 우기), 타인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를 인정하는 용기를 담은 곡 '프로블럼 차일드'(Problem Child/문제아), 댄스 팝 장르의 '라우더'(Louder), 경쾌한 리듬과 서정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팬송 '일기'(DAY_AND)가 수록됐다.
이날 현빈은 "우리 나우즈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봐달라"고 힘차게 인사했다.
이에 연우는 "인간 이그니션으로 돌아왔다"며 자신의 탈색 머리를 강조했다. 시윤은 "이번 무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또 백발로 돌아온 진혁은 "머리색처럼 하얗게 불태운 진혁이다. 공백기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나우즈의 신보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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