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 스웨츠의 음악은 단순한 팝이나 R&B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매력적으로 조합하고 있다. 그는 로파이 펑크, 어쿠스틱 소울과 같은 장르를 미니멀한 기타 반주와 함께 결합하여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절제된 악기 구성과 맑고 감미로운 보컬, 진솔한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한국에서도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그는 방탄소년단(BTS)의 정국, 축구 스타 손흥민 등 즐겨 듣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또한, 크러쉬, 전소미, 세븐틴의 조슈아와 도겸 등 여러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처음 한국 팬들과 만난 핑크 스웨츠는 당시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며, 음악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사랑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 4월 발매한 싱글 'Scared In Love'는 사랑에 대한 진솔하고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뉴욕에서 시작된 'Welcome Home' 투어를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도 그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진 셋리스트를 선보이며, 특유의 어쿠스틱 중심의 무대 연출과 진정성 넘치는 공연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적 힐링과 감동이 가득한 특별한 시간이 될 핑크 스웨츠의 두 번째 단독 내한 공연 티켓은 오는 7월 17일(목) 낮 12시 YES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이벤팀라이브코리아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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