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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리치 감독, '로드 하우스2'서 돌연 하차

가이 리치 감독, '로드 하우스2'서 돌연 하차
입력 2025-07-11 13:29 | 수정 2025-07-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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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한 액션과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로드 하우스' 속편의 감독이 교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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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10일(현지시간) "가이 리치 감독이 아마존 MGM 스튜디오 영화 '로드 하우스 2' 연출에서 하차했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가이 리치 감독은 지난 4월에 관련 계약서를 작성하고 기획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3개월 만에 하차하며 감독석은 현재 공석으로 남겨지게 됐다.

    '로드 하우스'는 1989년 개봉한 로우디 헤링톤 연출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무려 35년 만에 OTT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이 영화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액션, 제이크 질렌할과 코너 맥그리거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메가폰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 '아메리칸 메이드' '더 리크루트' 등을 연출한 더그 라이먼이 맡았다. 제작비는 8,500만 달러로, 최근 OTT 오리지널 영화와 비교하면 비교적 적은 금액이 투입됐다.

    2편의 집필은 '비버리 힐스 캅: 액셀 F'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등으로 유명한 로스앤젤레스 형사 출신의 작가 윌 비얼이 담당한다. 스토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 2006년 처음 북미에서 론칭한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보슈' '패트리엇' '톰 클랜시의 잭 라이언' '더 보이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잭 리처'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아마존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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