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MC 김용만의 절친으로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김용만과 자녀 문제를 상의하는 사이라고 하며 "아들 우주도 독특했다. 학교에 다니다가 그만두기도 하고, 그런 우주의 이야기를 상의했다. 또 오빠의 아들은 음악을 사랑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이태원에서 DJ를 하고 있다. 버클리 음대를 다니다가 DJ를 한 것에 대해 아버지로선 고민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그래도 아들의 판단을 이해한다. 본인의 인생이지 않냐"고 설명하며 "우주가 골키퍼를 한다고 해서 장갑도 선물하기도 했다"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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