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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갚은 서유리 "엑셀방송은 4번뿐…딱 500만원 벌었다" [소셜in]

13억 갚은 서유리 "엑셀방송은 4번뿐…딱 500만원 벌었다" [소셜in]
입력 2025-07-14 10:19 | 수정 2025-07-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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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의 채무 관련 세간의 오해를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또 이상한 얘기가 떠돈다"며 "갖고 있던 집 등 자산 팔아서 11억 가량 갚았고, 나머지 2억은 광고 등 방송 열심히 해서 갚았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소문으로 떠도는 엑셀방송 딱 4회 출연했다. 4회 해서 딱 500만원 벌었다. 그다지 많은 돈은 안 된다. 그러니까 헛소문 퍼트리지 말자"고 털어놓았다.

    "존경스럽다", "힘내시길 바란다",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등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서유리는 "진짜 진심 미치지 않은 내가 용하다"고 답글을 달아 감사를 전했다.

    서유리는 최근 한 유튜브 웹예능에 출연해 "이혼 후 생긴 빚이 사실 20억 원에 달한다. 현재 13억가량 갚았고, 주변 지인들에게 파산신청을 권유받기도 했지만 (전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준 내 책임이 있는 만큼 끝까지 채무를 갚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의 '엑셀 방송'에 출연해 물의를 빚었다. '엑셀 방송'은 다수의 여성 BJ가 출연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후원을 받기 위해 경쟁하는 인터넷 방송 콘텐츠다. 논란이 커지자 서유리는 '엑셀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다.

    서유리는 대원방송 1기 성우로 데뷔했다. 다수의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성우로 활약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병길 PD와는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2019년 결혼한 지 5년 만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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