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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고 먹을 거 없어" 왕빛나, 항공사 맹비난→다음 날 돌연 칭찬[소셜in]

"맛없고 먹을 거 없어" 왕빛나, 항공사 맹비난→다음 날 돌연 칭찬[소셜in]
입력 2025-07-17 10:02 | 수정 2025-07-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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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왕빛나가 모 항공사 서비스에 불만을 표출했다가 돌연 입장을 바꿔 눈길을 끌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왕빛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맛없는 카푸치노, 먹을 거 없는 라운지. 프로틴 바가 살렸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이블 위에 샐러드, 카푸치노, 프로틴 바가 올려져 있다.

    특히 프로틴 바 아래에 냅킨이 놓여 있었는데, 여기에 적힌 문구로 보아 왕빛나가 국내 모 항공사 라운지를 이용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왕빛나의 불만은 기내 안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담요를 받아들곤 "담요는 프레떼로 바뀌어서 좋은데 무슨 깔개도 주고 이거 뭐 복잡하구만"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향수 넣은 건 칭찬해...근데 내 사랑 구둣주걱 왜 뺐어???? 여전히 파우치는..."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왕빛나는 다음 날인 16일 게시글을 전면 수정했다. 라운지 관련 글은 삭제했고, 기내 용품에 대해서는 "시트에 끼우는 패드 써보니 뭔가 위생적이고 잘 때 너무 포근했다"고 말을 바꿨다.

    파우치와 구둣주걱에 대해 왕빛나는 "내 사랑 구둣주걱이 빠짐.. 휴대용으로 넘 잘쓰는데 다시 주시면 안될까요?"라고 수정했다.

    누리꾼들은 "요즘은 자랑도 신박하게 하네", "왜 굳이 비호감을 자처하지. 적은 나이도 아닌데", "불만도 많네"라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비즈니스 타면 불만 이야기하면 안 됨?", "그 돈 받고 서비스 나날이 구려지는 거 유명한 사람이 거론하면 눈치라도 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왕빛나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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