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형빈이 꼽은 연예계 주먹 서열 “3위 강호동, 2위 마동석, 1위는…”

개그맨 윤형빈이 연예계 주먹 서열에 대해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24회 ‘짠한 형님’ 특집에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최근 유도 엘리트 출신 유튜버 밴쯔와의 경기에서 TKO 승을 거둔 윤형빈이 연예계 주먹 서열에 대해 말했다. 5위는 김종국, 4위는 줄리엔 강, 3위는 강호동, 2위는 마동석이라는 것.


윤형빈은 1위로 김국진을 꼽아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그는 “이동준, 김보성, 박준규 형님 같은 상남자들을 두 손 모으게 한다”라며 김국진을 뽑은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선배님이 상대방 몸통을 치면 갈비뼈 10개가 나간다더라”라고 하자, 김국진이 “상대도 나가고 나도 나간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