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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교도소 생활 마치고 JTBC 토크쇼 출격 [공식입장]

'필로폰 투약' 돈스파이크, 교도소 생활 마치고 JTBC 토크쇼 출격 [공식입장]
입력 2025-07-24 10:46 | 수정 2025-07-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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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받고 교도소 생활을 하다 최근 출소한 작곡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방송에 출연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JTBC는 24일 오전 iMBC연예에 "돈스파이크가 JTBC 유튜브 정치·시사 토크쇼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장르만 여의도'는 정영진이 진행을 맡고 있는 JTBC의 웹 정치·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이날 기준 38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돈스파이크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토크쇼에서 마약의 위험성, 예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마약 예방 및 치유 단체 '은구'의 대표이자 전 경기도지사인 남경필도 함께한다.

    돈스파이크는 앞서 지난 2023년 필로폰 투약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당시 돈스파이크는 2021년 12월부터 9회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구입해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법정에 선 바다.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667회 분)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이와 관련 1심 재판부는 지난 2023년 1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고,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 추징금 3,985만7,500원을 명령했다. 이에 구속 상태였던 돈 스파이크는 집행유예로 석방됐으나, 2023년 6월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다시 수감됐다. 그리고 올해 3월 초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사회로 돌아온 돈스파이크는 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2019년 마약 파문이 터지기 전 친동생과 함께 오픈했던 서울 용산구 모처의 스테이크 레스토랑 경연에만 신경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iMBC연예 김종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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