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어워즈'의 주인공을 가리는 투표가 시작된 지 5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영탁이 '베스트 솔로' 부문 1위를 수성 중이다. 다만 눈길을 끄는 건 총 투표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2·3위와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점. 뷔와 강다니엘의 팬덤이 영탁과의 격차를 어느 정도 유지하며 순위를 뒤집을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번 주말에 순위 역전의 반전이 펼쳐질지 시선이 모아진다.

25일 MBC플러스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 집계 결과 iMBC연예가 주최하는 '제1회 iMBC어워즈' 베스트 솔로 (BEST SOLO) 부문 투표에서 영탁이 안정적인 1위를 지켜내고 있다.(오전 기준)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 뷔와 강다니엘이 왕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며,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NCT 도영이 치열하게 4위 자리를 두고 눈치싸움 중에 있다. 주말에 투표가 몰린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앞으로의 이틀 동안 쉴 새 없는 순위 변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iMBC어워즈'는 MBC그룹 유일 연예뉴스 매체인 iMBC연예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그동안 연예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와 배우를 대상으로 상이 수여된다. 특히 어워즈의 주인공을 100% 팬들의 손으로 뽑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베스트 솔로' 부문에서는 JD1, 강다니엘, 도영 (NCT), 민니 (아이들), 박서진, 백현 (엑소), 뷔 (BTS), 손태진, 송민준, 수지, 아이유, 알렉사, 영탁, 온유 (샤이니), 장민호, 재찬 (DKZ), 제니 (블랙핑크), 제이홉 (BTS), 지드래곤 (빅뱅), 지수 (블랙핑크), 진 (BTS), 카이 (엑소), 텐 (NCT) 등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한다.
투표는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실물 트로피와 iMBC연예 단독 기획 기사가 리워드로 수여된다. '아이돌챔프'를 통해 모은 '루비챔심(하트)'로 참여 가능하며, '아이돌챔프'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다.
iMBC연예 김종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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