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5일 골프선수 박인비가 자신의 SNS에 “언니 오빠 10년 만의 투샷이라는데 내가 왜 중간에 껴 있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인비가 원빈, 이나영 부부 사이에 서서 그림을 감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은비가 남편, 지인들과 함께한 경주 여행 중 우양미술관을 방문한 것. 특히 결혼 후 단 한 번도 외부 활동이 함께 포착된 적 없던 원빈, 이나영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작은 얼굴과 큰 키로 남다른 비율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5년 5월 결혼해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 둘이 함께 포착된 사진은 비밀리에 치러진 결혼식 후 약 10년 만이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공백기를 갖고 있다. 이나영은 2023년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아너’ 촬영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박인비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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