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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韓 떠나 유럽살이 근황 “촬영 현장 그리운 요즘”

김지수, 韓 떠나 유럽살이 근황 “촬영 현장 그리운 요즘”
입력 2025-07-26 21:34 | 수정 2025-07-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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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지수가 유럽에서의 소박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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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김지수가 자신의 SNS에 “느릿느릿하고 편리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저는 왜 이런 곳들이 더 마음이 가는지 모르겠어요. 피로감이 훨씬 덜 하다고 해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체코 프라하 풍경 등을 담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어 “체스키의 조용한 골목 카페에 앉아 먹는 오렌지 케이크 한 조각. 체코의 케이크들은 의외로 달지 않은 경우도 많아 먹기 편안해요”라고 밝혔다. 또한 “잔치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 달걀지단도 만들고, 호박도 볶아 올리고, 어묵과 부추까지 얹어 제대로 해 먹었는데 먹는 건 순식간”이라며 한식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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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고단한 촬영 현장이지만, 문득문득 그리운 요즘입니다. 연기하는 순간들도”라며 본업인 배우로서의 삶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1972년생인 김지수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8년 드라마 ‘보고 또 보고’로 MBC 연기대상, 2005년 영화 ‘여자, 정혜’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9월 종영한 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했으며, 이후 11월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머물면서 다른 유럽 나라도 여행 중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김지수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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