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26세 연하 여배우와 열애 중?…"길거리서 손잡아"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아나 데 아르마스의 열애설이 재차 불거졌다.


30일(한국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톰 크루즈와 아나 데 아르마스가 손을 맞잡고 거리를 걷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마침내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톰 크루즈와 아나 데 아르마스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드 오아시스의 콘서트를 관람한 뒤, 미국 버몬트 주의 우드스탁이라는 작은 마을로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1962년생 톰 크루즈와 1988년생 아나 데 아르마스의 나이 차는 26세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인기를 모은 톰 크루즈는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 연달아 결혼생활을 이어왔으나 세 번의 이혼을 겪었다. 최근에는 아나 데 아르마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아나 데 아르마스는 영화 '나이브스 아웃',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오는 8월 6일 개봉하는 '발레리나'에도 출연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MZ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