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58회에서는 코미디언 김원훈, 배우 최강희의 남다른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최강희의 집을 찾은 절친 미자가 “밤에는 나가지 마. 위험해”라며 걱정했다. 이에 최강희가 “옛날에 도둑 만난 적 있어”라고 밝혔다. 고등학생 시절 집의 담을 넘다가 도둑과 마주쳤다는 것. 그는 열쇠를 잃어버릴까 봐 담을 넘고 다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차피 잃어버리니까 열쇠를 안 가지고 다녔다고.



최강희는 당시 다리가 안 떨어졌다며 위기 상황에 몸이 굳어버렸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라이벌 도둑인 줄 알았겠다”라며 농담했다. 미자가 “경찰에 신고했어야지!”라고 하자, 최강희가 “그건 그렇네”라고 답했다. 또한, 최강희는 “그런 봉변을 당할 뻔한 일이 몇 번 있었는데, 별로 대수롭지 않게 기억나. 내가 생존 본능이 엄청 약하대”라고 전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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