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손흥민 경기서 콜드플레이 '불륜캠' 패러디 '빵' [소셜in]

코미디언 이수지와 김규원이 '불륜캠 패러디'로 웃음을 안겼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많은 연예인들도 이날 모습을 비췄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 앞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였다.

중계 화면에 포착된 이수지와 김규원은 콜드플레이의 불륜캠 사태를 패러디하며 6만 관중 앞에서 큰 웃음을 안겼다. 'SNL코리아' 크루 동료인 두 사람은 백허그를 하고 있다가 중계 화면에 잡히자 화들짝 놀라며 얼굴을 가리는 상황을 연기했다.

앞서 콜드플레이는 지난 콘서트 키스캠 이벤트 중 AI 기업 아스트로노머(Astronomer)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바이런과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의 불륜 관계를 포착해 전세계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쿠팡플레이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