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장신영, 최수견에 "전노민 집에서 정보 좀 알아봐"

최수견이 자신이 다니던 집이 박서연의 집이라는 것을 알았다.


4일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주연아(최수견 분)가 민두식(전노민 분)의 집에서 김선재(오창석 분)를 목격했다.

이날 민두식은 민세리(박서연 분)가 회사 지분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 것으로 인해 집으로 김선재를 불렀다.

이때 민두식의 집을 찾은 주연아는 민두식과 함께 있던 김선재를 목격하고 당황했다. 백설희(장신영 분)와 만난 주연아는 "거기가 어디라고 들락거렸대. 원수 놈의 집인지도 모르고 그런 잡것들 먹인다고 지지고 볶고, 그 집 막내면 우리 미소한테 몹쓸 짓한 걔잖아"라고 하며 "이제 그 집 절대 안 갈 거야"라고 했다.

이에 백설희는 "그러지 말고 계속 그 집에 가. 우연 같지 않다. 우리 미소가 널 거기로 보낸 것 같다. 그 집에 다니면서 정보 좀 알아봐. 그 집 사람들에 관한 건 뭐든 좋다"고 했고, 주연아는 "할 수 있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