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400평 한방병원 팔고 집에서 살림하는 장영란 남편의 속사정(백수남편, 경제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한창이 운영하던 400평 규모의 한방병원을 팔았다며 권리금 등 모든 시설 양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창도 “진짜 백수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남편이 두 달째 쉬고 있다며 “그래서 뭔가 울컥”이라고 눈물을 보인 한창의 심정에 대해 전했다. 또한, 장영란은 병원 양도 이유에 대해 “내가 더 잘되라고 남편이 꿈을 접었다고 생각한다. 둘이 진짜 많이 싸웠다”라며 한방병원 운영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한창도 “이혼할 뻔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장영란은 병원을 정리하니 싸울 일도 없다며 “그냥 더 큰 그릇으로 나를 감싸준 것”이라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제작진이 “그럼 의사는 안 하시는 건가?”라고 묻자, 장영란이 “의사는 해야지. 어떻게 한의사가 됐는데”라고 답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A급 장영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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