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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이어 쏜애플도…"SNS 돌연 정지" 피해 호소

손연재 이어 쏜애플도…"SNS 돌연 정지" 피해 호소
입력 2025-08-12 16:32 | 수정 2025-08-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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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쏜애플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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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쏜애플 소속사 엠피엠지뮤직 측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불구경’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나, 행사 직전인 7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예고 없이 일시 차단되면서 주요 공지 전달에 차질을 빚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즉각 이의 신청을 진행했지만, 플랫폼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사유나 복구 일정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는 상태"라며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임시 계정을 개설했지만, 팔로워 기반이 없어 정보 확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계정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절차를 진행했지만, 수 주째 아무런 안내나 진전이 없어 복구 시점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플랫폼 측의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최근 국내외에서는 쏜애플 외에도 비슷한 피해 사례가 이어졌다. 7월 3일경 지드래곤이 설립한 의류 브랜드 ‘PEACEMINUSONE’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영구 비활성화됐다가 복구됐으며, 7월 7일에는 SBS의 뉴미디어 브랜드 ‘스브스뉴스’ 계정도 같은 조치를 당한 뒤 복구됐다.

    전날에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이 돌연 삭제됐다가 하루만에 복구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손연재 측은 유튜브로부터 "검토 결과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지 않는 채널로 확인됐다. 모든 사용자에게 안전한 공간으로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에서 간혹 실수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엠피엠지뮤직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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