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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신고' 40대 배우, 이지훈이었다…"폭행 없었다" 해명 [공식입장]

'가정폭력 신고' 40대 배우, 이지훈이었다…"폭행 없었다" 해명 [공식입장]
입력 2025-08-14 18:44 | 수정 2025-08-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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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지훈 측이 아내와의 다툼을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이지훈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보도된 '40대 배우 A씨'는 당사 소속 배우 이지훈 씨가 맞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부부간 말다툼 중 배우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현장 진술과 확인 결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되었다. 폭행 사실은 없으며 배우자께서도 처벌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혀 현재 사건은 종결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대중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지훈 씨와 배우자 두 분 모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자택에서 이지훈이 아내를 폭행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지훈은 당시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집을 나가려 했고, 아내가 이지훈을 막아서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이지훈을 조사했으나 아내가 처벌을 원치 않아 형사 사건이 아닌 가정보호사건으로 분류했다.

    지난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지훈은 영화 '범죄도시3', '범죄도시4', '달짝지근해:7510', 드라마 '살인자o난감', '고려 거란 전쟁' 등에 출연했다.

    [이하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40대 배우 A 씨’는 당사 소속 배우 이지훈 씨가 맞습니다.

    부부 간 말다툼 중 배우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현장 진술과 확인 결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되었습니다. 폭행 사실은 없으며, 배우자께서도 처벌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혀 현재 사건은 종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대중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지훈 씨와 배우자 두 분 모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와이원엔터테인먼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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