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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돌연 앉아서 무대 소화한 이유 "발목 부상" [공식입장]

슈퍼주니어 규현, 돌연 앉아서 무대 소화한 이유 "발목 부상" [공식입장]
입력 2025-08-24 20:12 | 수정 2025-08-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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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멤버 규현이 공연 중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SUPER SHOW 10)'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됐다.

    '슈퍼쇼 10'은 슈퍼주니어의 10번째 콘서트 투어이자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콘서트로, 슈퍼주니어는 지난 22일부터 오늘(24일)까지 진행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등 전 세계 16개 지역을 찾아가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날 규현은 중반부까지 아무 무리 없이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지만, 중반부부터는 공연장 한편에 앉아서 노래만 가창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규현이 발목을 접질려서 근육이 놀란 상태다. 규현의 공연 참여 의지가 강해 남은 무대는 춤은 추지 않고 참여한다"고 밝혔다.

    깜짝 드럼 퍼포먼스를 보여준 희철은 규현에게 다가가 함께 '쏘리 쏘리'를 가창하거나, 시원은 "규현아!"라고 외치며 규현이 풀 죽지 않게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슈퍼쇼 10' 오늘 공연은 국내를 포함해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멕시코, 영국, 스페인,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까지 전 세계 14개 지역 극장에서 동시 상영되며, 23·24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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