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소닉'은 아웃사이더 인디 록 밴드였던 ‘오아시스’가 불과 3년 만에 무려 260만 명이 열광한 넵워스 공연을 성사해 내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밴드의 주요 멤버였던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의 싸움으로 2009년 해체된 이후 그들이 의기투합한 최초의 프로젝트로 2016년 개봉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영화의 제작부터 내레이션까지 참여했으며, 형제 특유의 입담은 물론 밴드 고유의 개성을 담아낸 독특한 편집으로 “최고의 음악 영화! 위대한 밴드에 대한 위대한 다큐멘터리”(IGN), “오아시스의 광기, 영혼 그리고 심장을 드러내놓다! 이 영화가 그들의 재결합을 애원하게 만들 것”(NME), “록 음악 다큐멘터리의 걸작”(Q Magazine),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눈물을 참지 못할 것”(TIME OUT) 등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 역시 단 38개 관에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17,892명의 관객을 동원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7월 5일(토) 재결합 투어 첫 공연 기념 상영회부터 8월 10일(일) 넵워스 공연 29주년 기념 상영회, 그리고 오는 8월 27일(수) 재결합 1주년 기념 상영회까지, 상영이 열릴 때마다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며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슈퍼소닉'이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진행 소식을 공개했다.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처음으로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작품에 선정된 '슈퍼소닉'은 기존 티켓 디자인의 문구를 홀로그램박 처리한 뒤 그 위에 오아시스 로고를 더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넵워스 공연장의 전경과 영화 속 셋리스트를 담은 투명 커버가 더해져, 오아시스를 사랑하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슈퍼소닉' 오리지널 티켓은 8월 29일(금) 개봉일부터 전국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을 공개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슈퍼소닉'은 8월 29일 메가박스 재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메가박스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