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기안84가 새벽 한강 러닝으로 ‘미라클 데이’를 연 모습이 담겨 있된다. 가수 션과 이영표, 레전드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권은주 등 러닝 고수들과 새벽 한강 러닝에 도전한 기안84는 마지막 전력 질주로 15km를 완주한다.
땀에 흠뻑 젖어 기진맥진한 기안84와 달리 쌩쌩한 러닝 고수들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을 쏟아낸다. 키와 박나래는 “난 이러면 다음 하루를 못 살 것 같아.”라며 리스펙을 드러내기도 한다.
완주 후 바닥에 주저앉은 기안84는 미소를 짓고 있는 션을 향해 “이제 일과 시작하시는 거예요?”라며 묻는다. 션은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준 후 본격적으로 빈틈없는 선행 스케줄을 소화한다고 밝힌다.
이에 기안84가 “즐거우세요?”라고 질문을 던진다. 그는 “교과서에 나올 법한 위인처럼 사는 분이니까,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지 않을까?”라며 질문의 이유를 밝힌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도 “다들 궁금했을 거야”라며 기안84의 질문에 공감한다.
션의 대답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한결같은 그의 대답이 또 한 번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유발한다. 새벽부터 시작된 기안84의 ‘미라클 데이’가 어떤 감동을 전해줄지 본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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