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11회에서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78회 토니상을 휩쓴 박천휴 작가의 뉴욕 일상과 기안84가 광기의 ‘미라클 데이’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천휴는 “혼자 산 지 18년 차, 살고 있는 곳은 미국 뉴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살다가 뉴욕 오며 독립했다. 살아온 인생의 절반 가까이 살았으니까 뉴욕은 제 정체성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천휴는 “사실 조기 유학파도 아니었다”라며 만 25세에 유학을 떠났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동생이신 줄 알았는데 두 살 오빠시더라”라며 박천휴의 동안에 놀랐다. 박천휴는 “만으로 마흔둘”이라고 한 후, 박나래를 가리키며 “너무 예쁘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이때 전현무가 박나래 옷을 보며 “네가 토니상 받은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