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송다은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아파트 복도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다은이 집에 있다가 갑자기 엘리베이터 앞에서 지민을 기다리는 장면, 송다은을 보고 놀란 지민이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송다은의 틱톡 계정에서 삭제된 상황이지만 이미 온라인상에 확산된 후였다.
이와 관련 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지금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민과 송다은은 과거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송다은은 그간 지민의 집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 'DA EUN', 'JIMIN'이라고 적힌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사진 등을 올리며 지민과의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공유했다.
한편, 1991년생인 송다은은 지민보다 5살 연상이다. 2018년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지민은 지난 6월 만기 전역했으며, 내년 상반기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최근 한 네티즌은 개인 SNS 채널에 "드라마 촬영하고는 쓰레기를 숲에... 에휴, 팬분들이 보낸 커피홀더랑 함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주도의 한 자연숲에 다량의 쓰레기가 여기저기 버려져 있다.
특히 김선호 팬들이 현장에 보낸 커피차 컵홀더가 쓰레기와 함께 버려져 있었다. 이에 네티즌은 "팬분들은 알까? 드라마 촬영하고는 이렇게 숲에 버려지는 걸. 진짜 할 말이 없다"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더욱 충격적인 건 일반 쓰레기와 함께 인화성 물질로 분류되는 부탄가스 통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는 것.
논란이 거세지자 '현혹' 측은 "촬영이 늦게 끝나 어둡다보니 꼼꼼하게 현장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며 "상황을 인지하고 촬영장과 유관 기관에 사과 및 양해를 구하고 바로 쓰레기를 정리해 현재는 모두 정리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촬영 후 현장을 잘 마무리 짓지 못해 불편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촬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혹'은 1935년 경성을 배경으로, 반세기 넘도록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각종 의혹과 소문에 휩싸인 미스터리한 여인 송정화(수지)의 초상화를 맡게 된 화가 윤이호(김선호)가 그녀의 비밀에 다가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8일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 혼난다"라는 글을 남기며, 난데없이 불거진 결혼설에 선을 그었다.
논란은 한 포털사이트의 결혼·육아 정보 공유 카페에서 시작됐다. 해당 카페에는 "수지가 ○○○○ 대표랑 결혼 한다네요. 곧 발표가 나올 건데, 수지가 맞았네요"라는 글이 게재됐고, 이는 곧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됐다.
이에 김장균 대표가 직접 나서서 수지의 결혼설을 일축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018년에도 소속 배우인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제기되자 "곧 얼굴 한번 봅시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수지는 오는 10월 3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디즈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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