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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전지현 "강동원과 늦기 전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

'북극성' 전지현 "강동원과 늦기 전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
입력 2025-09-02 11:09 | 수정 2025-09-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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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지현이 '북극성'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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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허명행)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전지현, 강동원,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과 김희원,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전지현이 연기하는 문주는 어린 시절부터 책상에 태극기를 붙여놓고 공부할 정도로 남다른 애국심을 가진 인물. 어느 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미사 현장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을 목격하고 그 배후를 밝히기 위해 선거 출마를 결심한다.

    이날 전지현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무엇보다도 김희원 감독님, 정서경 작가님의 작품이었기에 배우로서 욕심이 났다"면서도 "또 강동원과 늦기 전에 꼭 한번 촬영을 하고 싶어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 감독은 "대한민국 감독님들에게는 작품에 파워풀한 여성이 나오면 전지현 말고 생각할 수 있는 배우가 많지 않을 거다. 감독님들 캐스팅 리스트 1번에 계신 분이다. 연락이 바로 와서 '계 탔다'고 생각했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북극성'은 오는 9월 10일 3개, 9월 17일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디즈니+에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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