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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성진 "군백기 이후 인기 예상 못해…겸업 고려했었다"

데이식스 성진 "군백기 이후 인기 예상 못해…겸업 고려했었다"
입력 2025-09-02 20:09 | 수정 2025-09-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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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식스 성진이 투잡을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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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TEO 테오' 채널에는 '친누나 아이컨택하고 예뻤어 완창 가능? | EP. 106 DAY6 성진 원필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데이식스의 음악을 원래 사랑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군백기를 거치고 제대 후 인기가 확 올라갔다"고 역주행을 언급하며 소감을 물었다.

    원필이 "진짜 생각도 못 했다"고 하자 성진 또한 "예상 못 했다. 군대에 있는 동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이 일을 계속하겠지만, 혹시 모를 대비책을 세워놔야 할 것 같았다. 이 일을 겸업으로라고 계속하고 싶었다. 추억들을 없애버리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에 주 수입원이 있어서 이걸 계속 투자할 수 있게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진과 원필은 역주행 당시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 큰일 났다 싶었다", "저희 음악을 의심한 적은 없었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우리가 걸어온 길이 잘못되지 않았다 싶었다"고 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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