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이사할 집에 가구 보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지가 신혼집 가구를 장만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내년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 그는 침대, 소파, 식탁 등 가구들을 꼼꼼히 둘러보며 “집, 가구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했기 때문에 보는 눈이 빠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서 엄마와 언니가 식기를 사줬다며 “배송이 왔는데 엄마랑 언니가 온 것 같아서 찡했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신지는 “이제 내 집이 생겼구나. 이사 안 가도 된다. 못질 마음대로 해도 된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내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대로 집을 꾸미고 살 수 있다는 것.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너무 설레고 들뜬다. 사실 아직 실감은 안 난다. 근데 너무 좋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신지 채널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