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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같은 해 3번 유산…살면서 가장 힘들었다” (자유부인)

한가인 “같은 해 3번 유산…살면서 가장 힘들었다” (자유부인)
입력 2025-09-05 01:38 | 수정 2025-09-0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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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가인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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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유산만 3번 겪은 한가인이 시험관으로 아들딸 한 방에 임신한 비결은? (+셋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가인은 “가족의 은인, 제이·제우 시험관 해주신 선생님”이라며 산부인과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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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인은 “‘아이를 가져야지’ 하니까 바로 생겼다”라며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 기뻐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하지만 임신 5주 차에 피 비침이 있었고, 결국 계류유산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가인은 1년에 세 번 유산했다며 “그때 멘탈이 정말 무너졌다. 제가 멘탈이 강한 편이라 생각했는데 살면서 그렇게 힘들었던 시절이 없었던 거 같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유산의 이유는 유전적 결함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한가인은 셋째 계획에 대해선 “너무 멀리 왔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한가인 채널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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