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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상승세 매섭다

'천만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상승세 매섭다
입력 2025-09-09 14:48 | 수정 2025-09-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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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몬스터가 유튜브 구독자 수 1천만 명 고지에 올랐다. K팝 걸그룹 최단 기간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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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오후 1시 16분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4년 4월 1일 공식 데뷔한 지 약 1년 5개월 만으로, 이는 데뷔일 기준 해당 수치에 도달한 역대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K팝 걸그룹 중 세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이제 막 데뷔 2년 차에 접어든 신인 걸그룹으로서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에 있는 유튜브 내 영향력과 이들의 글로벌 팬덤 확장 속도가 심상치 않음을 엿보게 한다.

    현재 별도 앨범 활동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꾸준한 화제성으로 신규 구독자를 끌어모은 결과다. 여기에 지난 5일 공개된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리얼리티 콘텐츠 '베몬하우스'가 기폭제로 작용, 더욱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어 인기 몰이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구독자뿐 아닌 조회수 역시 '차세대 유튜브 퀸'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총 11편의 억대 뷰 영상을 배출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54억 회를 훌쩍 넘어섰다. 뮤직비디오는 물론 퍼포먼스 비디오 및 비하인드 등의 콘텐츠들은 기본 수천, 수백만 뷰를 웃돌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월 10일 미니 2집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WE GO UP'을 시작으로 'PSYCHO', 'SUPA DUPA LUV', 'WILD' 총 4곡이 수록된다. 'WE GO UP'은 베이비몬스터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힙합 기반의 강렬한 곡으로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YG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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