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요즘 별별 사기치는 인간들이 많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홍석천을 사칭해 타인에게 사기 행각을 벌이는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홍석천은 "카톡까지 가짜로 만들어, 내가 돈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하면서 주변 여성분들한테 몇 천만 원씩 사기 치고 다닌다는 피해 사례가 여러 번 제보가 온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사칭범은 홍석천과 찍은 사진을 증거로, 피해자에게 홍석천과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홍석천은 "혹시라도 제 이름과 친분을 앞세워 돈 빌려달라거나 투자해달라고 하는 20대 남자 조심하시길 바란다. 피해 당하신 분들은 경찰에 신고하시라. 법적 문제 확인 후 대응해보겠다"고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홍석천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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