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초이스-낯선 이름으로부터'는 매달 끼와 재능이 많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데뷔 1~4년 차 아이돌 한 팀을 선정하여 그들이 데뷔하고 가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 고마운 인물에게 편지로 마음을 전하고, 춤과 노래 퍼포먼스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치는 웹 콘텐츠다.
이날 아크는 문수아, 츠키와 함께 칼군무가 돋보이는 '소다팝 챌린지' 촬영에 이어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HOPE' 활동 관련 고민을 이야기하는 촬영이라고 설명하며, 감사함을 표현하기에 앞서 정성스러운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
특히, 아크는 문수아와 츠키를 위해 준비한 스페셜 무대로 감동을 더했다. 아크의 미니 3집 'HOPE'의 타이틀곡 'awesome'으로 시작된 무대는 곧 오디오가 끊기고, 빌리의 인기곡 중 하나인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로 전환됐다.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놀란 문수아와 츠키를 향해 아크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문수아와 츠키 역시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가 하면, 큰 호응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멤버 앤디와 최한이 아크 대표로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손편지를 낭독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평소 빌리는 소속사 선배인 동시에 같은 길을 걷는 아티스트로서 후배 그룹인 아크의 무대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남다른 애정을 전해준 바, 아크는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고 언제나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빌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크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무대를 즐기며 아크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겠다. 언젠가 많은 사람이 사랑하고, 또 기억할 이름이 될 때까지 성장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처럼 아크는 데뷔 1년간 세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 언제 어디에서든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치열하게 달려왔다. 뿐만 아니라 아크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일본 등에도 진출한 가운데, 음악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남다른 현지 인기를 입증, 전 세계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만큼 앞으로의 글로벌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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