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속 다영은 댄서 허니제이를 시작으로, 게스트들을 직접 찾아가 'body' 챌린지를 함께했다. 다영은 촬영마다 카메라 구도와 위치를 직접 체크하는 등 세심한 디렉팅을 보여주며 챌린지에 진심임을 드러냈고, 게스트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고민하는 모습에서 프로다운 면모도 느껴졌다.
다영은 카드(KARD)의 전소민, 가수 수진,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신동, 엑소(EXO) 시우민,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 ATEEZ(에이티즈) 우영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챌린지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가수 츄(CHUU)는 다영의 색다른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에 놀라움을 표하며 "너무 잘 어울린다, 나도 스모키 화장을 할 걸 그랬다"며 '찐친' 케미를 보여줬다.
다영은 'body'의 안무가 태터와 민아가 속한 댄스 크루 베베(BEBE)를 찾아가기도 했다. 직접 산 간식을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다영은 베베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실전 같은 연습 분위기를 뽐냈고, 한 번에 챌린지 촬영에 성공해 박수를 자아냈다.

이어 다영은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민혁, 형원, 주헌에게도 안무를 알려주며 챌린지에 나섰고, 빠르게 안무를 습득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body'에 맞춰 프리스타일 춤을 선보이거나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내며 흥을 더하기도 했다.
스타쉽 신예 그룹 키키(KiiiKiii)와 아이딧(IDID)도 다영의 'body' 챌린지에 함께했다. 다영은 키키 수이와 키야에게 "키키 노래 중에 최애 안무가 있다"며 센스 있는 아이디어로 챌린지를 완성, 키키 멤버들은 다영에게 "이번 노래 너무 좋다"며 서로 응원을 건넸다. 아이딧의 김민재는 안무를 완벽히 숙지해 다영에게 "춤을 정말 잘 춘다"는 극찬을 받으며 챌린지를 마쳤고, 다영은 김민재를 비롯해 아이딧 멤버 박원빈, 박성현, 백준혁과 휴대폰 카메라를 활용한 톡톡 튀는 챌린지까지 선보이며 'body'의 다채로움을 배가시켰다.
한편, 'body'는 펀치감 있는 비트와 중독적인 훅 위에 청량한 다영의 음색이 더해진 곡이다. 다영은 'body'를 통해 보컬과 퍼포먼스, 랩은 물론, 스타일링 전반에 걸쳐 새로운 도전을 하며 더욱 뚜렷한 그의 음악 세계를 전하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임다영 채널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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