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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 "일베 로고, 교묘하게 조작돼 발견 못해...3천만 원 기부"

슈카 "일베 로고, 교묘하게 조작돼 발견 못해...3천만 원 기부"
입력 2025-09-29 19:07 | 수정 2025-09-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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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슈카(본명 전석재)가 일베 로고 사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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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슈카는 개인 채널에 "안녕하세요. 금주 라이브 중 악의적으로 조작된 이미지가 송출되는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다. 해당 이미지는 교묘하게 조작되어 있어 리서치 팀의 1차 검수와 저의 2차 검수 과정에서도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슈카는 미국이 UNESCO,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유엔 인권이사회 등 유엔 기구 탈퇴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UNESCO와 WHO의 이미지를 공유했다. 그러나 해당 로고는 공식 이미지가 아닌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 비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미지였고 논란이 일자 해당 방송분을 삭제했다.

    슈카는 "앞으로는 검수 전담 직원을 두어 3단계의 검수 체계를 마련하고 더욱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하며 "사과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에 3천만 원을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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