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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실황 영화로 3천억 벌었던 테일러 스위프트, 극장 복귀한다

콘서트 실황 영화로 3천억 벌었던 테일러 스위프트, 극장 복귀한다
입력 2025-10-02 08:39 | 수정 2025-10-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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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다시 한번 극장의 문을 두드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는 1일(현지시간)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 (The Life of a Showgirl)' 발매를 기념해 특별 상영 이벤트 '더 오피셜 릴리스 파티 오브 어 쇼걸(The Official Release Party of a Showgirl)'을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전통적인 영화 형식을 따르기보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형태로 준비됐다. 총 89분의 러닝타임을 지니고 있으며 뮤직비디오와 비하인드 영상, 코멘터리 등이 포함된다고.

    이미 사전 예매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영화 업계는 '더 오피셜 릴리스 파티 오브 어 쇼걸'이 북미에서만 약 3,500만 달러(한화 약 491억 원)에서 4,000만 달러(약 561억 원) 사이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 예측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그리 극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예고 없이 깜짝 발표된 이벤트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전 공연 실황 영화는 2023년 개봉한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Taylor Swift: The Eras Tour)'로, 해당 작품은 개봉 전부터 매진 행보를 이어가더니 무려 9,322만 달러(약 1,308억 원)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해 업계 관계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누적 북미 스코어는 1억8,000만 달러,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성적은 무려 2억6,165만 달러(약 3,672억 원)에 육박한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오는 10월 3일 컴백한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신보를 내놓는 건 약 1년 반 만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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