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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태인호 부친상…사촌형 박해준은 숙부상 "빈소 지키는 중"(종합)

[단독] 태인호 부친상…사촌형 박해준은 숙부상 "빈소 지키는 중"(종합)
입력 2025-10-25 18:01 | 수정 2025-10-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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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태인호(본명 박상연)가 아버지를 여의고 슬픔에 잠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4일 iMBC연예 보도를 통해 태인호의 아버지 박종태 씨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호다.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7시 40분 엄수될 예정이다.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태인호 배우가 이날 부친상을 당했다. 태인호 배우가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준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태인호의 사촌형이다. 작은 아버지를 여의고 숙부상을 당한 셈. 두 사람은 평소 다수 방송 혹은 인터뷰 자리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과거 드라마 '미생'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태인호는 부산 출신으로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졸업했다. 본명인 박상연으로 연극 무대 및 단역 영화 등에 출연한 뒤, 이후 예명 태인호로 활동명을 변경한 그다. 2004년 영화 '하류인생'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았다. 특히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성준식 대리 역을 맡아 크게 주목 받았다. 이외에도 '비밀의숲1', '비밀의숲2' '카지노', '블랙독', '낭만닥터 김사부', '너를 기억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 최근작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흘'과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다.

    박해준은 2007년 연극 '그때, 별이 쏟아지다'로 연극 무대에 데뷔했다. 2012년 영화 '화차'에서 사채업자 역을 맡으며 스크린에 얼굴을 알렸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독전' 등 장르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에서는 tvN '미생'(2014) 천관웅 역, tvN '나의 아저씨'(2018) 윤상원 역, JTBC '부부의 세계'(2020) 이태오 역,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양관식 역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KB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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