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71회에서는 배우 장혜진, 가수 로이킴의 남다른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혜진은 “학교 졸업하고 9년 동안 연기를 안 했다”라며 배우를 포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난 연기에 재능이 없다. 다른 일을 해서 돈을 벌자’라고 생각했다는 것.




이후 장혜진은 마트, 백화점에서 판매 일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봉준호 감독이 영화 ‘살인의 추억’ 출연 제안을 했지만, “연기 그만뒀다”라며 거절했다고. 장혜진은 “감독님이 ‘나중에 연기하게 되고 내가 성공하면 다시 만나자’라더라”라며 영화 ‘기생충’으로 재회하게 된 사연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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