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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청룡' 남우조연상 "박수만 치다 갔는데…희순아, 미안해"

이성민, '청룡' 남우조연상 "박수만 치다 갔는데…희순아, 미안해"
입력 2025-11-19 23:32 | 수정 2025-11-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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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성민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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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성민은 "기대를 안 한 건 아니지만 설마 싶었다. 늘 박수만 쳤는데 오늘은 유독 많이 쳤다. 후보에 오를 때마다 수상 소감을 준비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이번엔 정말 못했다"고 하며 "받을 수 없는 역할이었는데 상을 주셔서 고맙다"고 했다.

    이어 "이 상은 저에게 멋진 캐릭터를 주신 박찬욱 감독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또 예진 씨, 병헌 씨, 혜란이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하더니 무대로 다시 올라 "박희순이 후보가 될 줄 알았다. 희순이가 후보가 못 돼 미안하고 고맙다. 사랑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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