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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지하 2층에 6평? 원지의하루, 사과 후 영상 비공개

사무실이 지하 2층에 6평? 원지의하루, 사과 후 영상 비공개
입력 2025-11-21 07:47 | 수정 2025-11-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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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원지의하루'를 운영 중인 이원지(37)가 최근 불거진 사무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원지의하루'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지의하루'는 새롭게 마련한 사무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근무 환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사무실의 환경이 발목을 잡았는데, 이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사무실이 너무 답답해 보이고 좁다' '지하는 좀 너무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원지의하루'를 향한 실망감을 표출했다.

    이에 '원지의하루'는 장문의 댓글을 남기며 해명에 나섰다. 그는 먼저 평수에 대해 "사무실을 처음 구하고 나서 집기들을 채우다 보니 예상보다 채울 게 많아지더라. 처음부터 넓은 곳으로 갔으면 좋았을 텐데 내가 예상을 깊게 하지 못한 부분이라 이 부분은 꼭 개선해 나가려 한다"라고 전하며, "지하 2층의 경우 말로만 들으면 나도 갑갑했을거다. 다만 건물 전체 구조가 외부 중정이 지하 2층부터 하늘까지 뻥 뚫려있는 형태다. 중정에는 공용 테이블과 의자, 자그마한 카페도 있어 회의하기도 좋다. 당연히 한겨울에는 힘들겠지만 조용한 외부 공간이 있어 지하 2층이지만 오히려 좋아보였다"라고 적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다만 부족한 해명에 원성은 더욱 빗발쳤고, '원지의하루'는 결국 "사무실 환경 관련해 시청에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인 뒤, "아무래도 영상만으로는 전체 건물의 환기 시스템이나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 환경과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었던 것 같다. 이로 인해 같은 건물을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오해나 불편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되어 해당 영상은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지의하루'는 "첫 사무실이다 보니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남겨주신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여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원지의하루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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