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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2·3 내란 사태 가짜뉴스 신고 '민주파출소' 개설

민주당, 12·3 내란 사태 가짜뉴스 신고 '민주파출소' 개설
입력 2025-01-06 10:14 | 수정 2025-01-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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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12·3 내란 사태 가짜뉴스 신고 '민주파출소' 개설

    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이 허위·조작 정보 신고 홈페이지인 '민주파출소'를 개설해, 12.3 계엄 사태에 대한 허위 조작 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전용기 의원은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계엄 이후 허위 조작 정보가 난무해 지난 1일 '민주 파출소' 홈페이지를 임시로 개설했는데 벌써 1만 3천 건의 제보가 들어왔다"며 "뉴스 댓글 신고 페이지도 만들어 내일 개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시위대한테 경찰이 맞아 혼수상태가 됐다'는 가짜뉴스를 두고, 국민의힘이 가짜논평까지 내며 국민들을 폭도로 몰고 있다"며 "고발로 끝나면 안 되고 금융치료, 손해배상도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법률지원단, 변호사들을 모집해 가짜뉴스로 피해 보는 사람들의 소송을 대리하고, 벌금만 물게 하면 너무 약하니 손해배상도 할 수 있도록, 엄청난 재산상 손실을 본다는 걸 보여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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