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7일
인천국제공항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귀국길 도어스테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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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귀국길 도어스테핑
[필립 골드버그/주한미국대사]
"지금 한국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한국인들이 잘 이겨낼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비상계엄령으로 시작된 12월의 사건과 무안에서의 끔찍한 비극적 비행기 사고로 모두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것을 가진 위대한 나라이기 때문에 기능들이 계속 작동해 이 문제들을 헌법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인들은 자유로운 국가를 만드는 민주주의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이 보도하는 내용을 보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민주주의의 큰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Q. 비상 계엄령이 해제된 직후인 12월 4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재임 기간 동안 조 장관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계엄령이 선포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조 외무장관과 연락이 닿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논의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는 원칙주의자이기 때문에 저는 그를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외교관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비공개로 남겨두겠습니다."
Q. 윤석열 정부 인사들을 만나지 못했다고 본국에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윤 정부에서 항상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과도 정부의 구성원들과도 마지막까지 계속 만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훌륭한 동맹이 있습니다. 이 위대한 동맹은 71년 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지속되어 왔습니다. 양국의 정치 시스템. 양국의 민주주의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리도 당신들도 민주주의에 문제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민주적이고 헌법적이며 평화적인 수단을 통해 스스로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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