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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탓‥" 공수처장 사과에 정청래 분노 "진정성 없다" [현장영상]

"경호처 탓‥" 공수처장 사과에 정청래 분노 "진정성 없다" [현장영상]
입력 2025-01-07 16:41 | 수정 2025-01-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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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
    2025년 1월 7일

    '尹 체포영장 집행' 관련‥오동운 공수처장 출석


    [정청래/국회 법사위원장]
    "공수처장님, 지금 법원에서 발부한 영장에 의해서 내란죄 수사권이 있다고 주장만 하면 국민들에게 더 화를 돋구는 일입니다. 뜬 눈으로 밤을 지새면서 영장이 언제 나올까 계속 자다 일어나서 뉴스 보고 기사 검색하고 또 체포하러 한남동 관저에 갔을 때 언제 영장 집행을 할까 하다가 다시 실패하고 돌아오고 그리고 뒷말도 무성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공수처장으로서 국민들께 사과 한마디를 하시고 시작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오동운/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공수처장으로서 저희들 체포영장을 집행했는데 경호처의 경호를 빌미로 해 가지고 영장 집행이 무산되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께 굉장히 진심으로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법부에 의해서 정당하게 발부된 체포영장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해서 그 법치주의가 훼손되는 그런 모습을 보이게 한 점에 대해서 공수처장으로서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국민들한테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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