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를 향해 "경제와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라도, 법질서를 유지하는 예측 가능성과 사회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최 대행께서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며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 줄 것을 우회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 민생과 경제를 챙기겠다는데, 민생과 경제의 근본이 되는 것이 예측 가능성과 사회적 안정성"이라며 "법질서가 지켜지지 않으면 경제와 민생은 그야말로 모래성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법질서 유지가 제1의 책무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법 집행에 대해 '나는 모르겠다' 또는 불법적 저항에 대해서 은근슬쩍 지원하거나 지지하는 행위는 경제와 민생을 망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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