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더 확인해봐야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를 빠져나와 제3의 장소에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고, 전현희 최고위원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도주했다는 제보들이 있는데, 사실이라면 참으로 추하고 비겁한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 계시다고 들었다"고 밝혔고, 대통령경호처는 "경호대상자의 동선은 확인해 줄 수 없고, 이에 따라 대통령 위치와 동선은 밝힐 수 없다"고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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