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이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 5조 5천억 원어치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늘 국회에서 '설 물가 안정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한시적으로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올리기로 하는 한편, 설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배추와 무, 사과 등 16개 품목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1.5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오는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KTX와 SRT를 통한 역귀성자에 대해서도 최대 40%의 운행 요금도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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