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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장파 "계엄은 위헌·위법‥자체 '내란 특검법' 조속 발의"

국민의힘 소장파 "계엄은 위헌·위법‥자체 '내란 특검법' 조속 발의"
입력 2025-01-10 08:38 | 수정 2025-01-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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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소장파 "계엄은 위헌·위법‥자체 '내란 특검법' 조속 발의"
    국민의힘 30·40 소장파 전현직 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모인 '첫목회'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위헌·위법으로 규정하고, 당 자체 '내란 특검법' 발의를 촉구했습니다.

    첫목회는 어젯밤(9일) 국회에서 정례 모임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12·3 계엄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12·3 계엄은 위헌·위법하다"며 "국민의힘은 수사범위 등에 있어 위헌적 요소가 없는 독자적 '내란 특검법'을 조속히 발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는 "탄핵심판 절차와 결과에 있어 국민이 분열하지 않도록 절차적 하자가 없도록 하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을 설 연휴 이전에 판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첫목회는 또 '개헌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개헌특위에는 김재섭 조직부총장과 김소희 원내부대표를 포함해 김기흥 당 대변인, 이재영 첫목회 간사 등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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