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감시단이 극우유튜브 채널 '신의한수'와 '신남성연대', '공병호TV' 등 6개 채널과 운영자에 대해 내란선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허위조작감시단은 오늘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헌법 질서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해당 유튜버들을 불법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동조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형법 제90조는 내란의 죄를 선동하거나 선전한 자는 최소 3년 이상의 징역이나 유기금고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감시단은 또 '민경욱TV'와 '이삿갓TV'의 운영자에 대해서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등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고발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경원·윤상현 의원 등 국민의힘 정치인 8명과 유튜버 4명을 내란 선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정치
조재영
민주당, '신의한수'·'신남성연대' 등 극우 유투버들 '내란선전' 고발
민주당, '신의한수'·'신남성연대' 등 극우 유투버들 '내란선전' 고발
입력 2025-01-10 16:41 |
수정 2025-01-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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